
Daniel C. Dennett (1942–2024)
“의식은 뇌가 만드는 사용자 환상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 마음과 의식, 자유의지, 진화론을 과학과 긴밀히 연결해 탐구했습니다. 옥스퍼드에서 일상언어학파의 길버트 라일에게 배웠고, 반세기 가까이 터프츠 대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의식은 뇌가 만들어 내는 여러 병렬 과정의 산물이며 '데카르트 극장' 같은 중앙 무대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의지에 대해서는 결정론과 양립하는 자유만으로도 우리가 원할 만한 자유는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새로운 무신론자'의 한 사람으로 대중적 영향력도 컸습니다.
데닛과 닮았다면 당신은 과학이 그리는 세계관을 믿으면서도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의식을 신비로 남겨 두기보다 설명 가능한 현상으로 보고, '빨강의 느낌' 같은 직관도 의심해 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억과 성격이 이어지면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에도 가깝습니다.
테스트가 쓰는 다섯 논제 위의 대략적 위치입니다. 철학자의 실제 입장을 단순화한 값이며,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